노말청년이란..
“청년의 뛰노는 심장은 큰 배의 기관과 같은 힘이 있다.
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은 바로 이것이다”
소설가 민태원의 수필 「청춘예찬」에 나오는 구절입니다.
이 말처럼 청년은 한 나라의 역사와 진보를 이끌어온 ‘희망엔진’입니다.
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당당하고 힘차게 나아가는 청년의 모습을 쉽게 마주하기 어렵습니다.
우리는 ‘취업걱정’, ‘먹고 살 걱정’에 풀죽어 지쳐있는 청년들의 모습에 더 익숙합니다.
전쟁과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의 과정에서 앞 선 세대들로 어려움이 적지 않았습니다.
그럼에도 지금 청년들의 목소리에 우리가 좀 더 주목해야 합니다.
청년들은 과거보다 더 엄혹하고 어려운 노동시장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.
청년 소통 플랫폼 ‘노말'은 이러한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.
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(Normal) 청년들이
일과 일터에서 벌어지는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.
모쪼록 청년 소통플랫폼 ‘노말 청년’이 청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론장이 되어
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자유롭고 행복한 나라가 되는 데 단초가 되길 희망합니다.